파리 일상

바깥나라 이야기 | 2008/07/08 16:12 | KONG

한국으로 오기 전날 저녁 9시쯤에

바게트 빵 하나 사서 발걸음 닿는대로 걸어봤습니다...

그래봤자 예전 가던 곳만 맴돌았지만요

사진 몇장으로 그네들 일상을 훔쳐봤습니다.

아래는 영화로도 유명한 퐁네프 주변이고요




퐁데자르(Pont des Arts)

파리에서 보행이 가능한 유일한 다리고...나무로 만들어져서 걷기 편안하답니다.

파리지앵들이 보통 저녁 느즈막히 나와서

포도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기도 하죠

예술의 다리란 이름답게...과거에는 자끄 프레베르, 랭보와 베를렌느, 사르트르와 보바리 ..가 자주 산책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포스 멋지다는

그리고 마지막은 지하철역 생미셸 입니다.

소르본느가 있는 젊은 거리기도 하고요

생미셸성당 분수대 학생들...

와이드한 핸콕 포스터가 지하철역 벽면이랑 어우려져서 한 예술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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