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자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베이지색 바바리
입고(깃을 세워주는 센스) 경찰서에서 피의자들 만나 바로 정보를 얻고, 곧바로 국회의원
등 유력인사들과 독대하는 인물로 묘사되는 직종. 이런 이미지에 영향 받아 공연히
바바리 깃을 세우고 직장에 출근하면 대놓고 왕따를 당하거나,멸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 부장
한
때 기자 직종에 오래 있으면서 병에 걸리거나, 큰 사고를 당하거나, 갑자기
물려받은 재산으로 사업을 시작하지 않으면 당연히 한 번은 오르게 되는 자리였으나,
최근 기자들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자리.
이들의 주요 레퍼토리는 다음과 같다.
“기자가 자기 나와바리 기사만
쓰는 건 일을 반만 하는거다. 거시적으로 생각해라.”
“난 출퇴근에
연연하는 부장 아니다. 자유롭게 해라. 기사만 챙겨라.”
“난 기자들이
쉬는 거 찬성한다. 푹 쉬어라. 다음주 나올 기사만 미리미리 챙기고.”
3) 편집국장
우체국장보다 높은 직위.
그러나 이 자리에 오르면 “신문은 여러분이 만드는 것”이라 말하지만 결국 모든
걸 혼자 결정한다.
폭탄주 등을 즐기는 경향이 농후하며 GPT,
허리둘레, 혈압 등이 국장에 오르지 못한 동기보다 비교적 높은 경향을 보인다.
4) 논설위원
향후 논술강사로의
이직이 가장 용이한 직군.
모 신문에서 ‘놀술위원’이라는 엄청난 오자가
발생, 당황한 회사가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려다 말았다고 함. 특히 놀설이
‘놀면서 썰만 푼다’의 약자라는 해석이 대두되며, 반 논설위원 세력의 음모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기도 했음.
5) 특종
본인은 대단한 것이라 여기나 정작 부장외에는 알거나 기억하는 이가 별로 없는 기사. 이것을 많이 하는 이가 반드시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할 경우 ‘가오’가 사는 측면은 분명히 있음.
6) 낙종
데스크는 길길이
날뛰며 혈압이 상승하나, 정작 본인은 그게 왜 기사가 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음. 이 경우 후배들 앞에서 부장이 소리를 지르기 때문에 이는 가오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음.
7) 나와바리
'나와바리즘'의 물적 토대가 되는 것으로 "홍길자입니다"라고 말했을 때
곧바로 저쪽에서 "아, 네"라는 답이 나오는 범위를 말한다. 그러나 이는 매우
유능한 기자에 한한 정의. 특히 사회부 경찰기자의 경우, "나와바리가 어케 되세요?"
라는 질문에 "사회부 경찰 담당입니다"라고
cf) 관련어 ㅡ>
너와바리
아무 아이디어나 내어도 절대 책임을 지지 않아도
좋다. 너와바리의 아이디어를 양산하면 부장에게는 이쁨을 받지만, 매일 구내식당에서 홀로 식사해야
하는 시련을 겪는다. 이럴 때 "밥먹으면서 시간 뺏기느니 빨리 먹고 눈이라도
붙이는 게 좋다"고 말하면 위로가 된다.
8)
Nawavarism
해외 출장 등의 업무가 생길 경우, “그게
제 담당인데요” 식으로 나와바리 개념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나, 타사에 물먹었을 경우
“그게 저도 걸치기는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경제부 유통담당입니다” 식으로 축소되는 경향을
보인다.
9) 호칭절상의 법칙
신문사내 호칭은 높여 부르는 것이 사내 화합을 위해 좋다.
이를테면 “김 부장직무대리, 최 부국장대우께서 전화달랍니다” 식으로 말을 전하면 크게 혼날
수 있다. ㅡ> (바른표현) “김부장, 최국장이 전화달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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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없이 일하시면, 언제 쉬시나요 ㅜ.ㅜ
정신건강을 위해서 빨간날에 대한 개념은 일찌감치 포기했어요ㅋㅋㅋ
헙.. 박선배 기자님도 보이시네요? 저는 오늘 집에 모자 갈등 분출로 중간 조정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콩기자님.. 머리 큰 아들과 여전히 귀여운 우리 모친 자존심 쌈 붙었다능.. 헐헐 둘 다 귀여워효 @.@
박선배 멀리서도 탁 튀죠 ㅋㅋㅋ
배틀이 있으셨군요 으허 그래도 그러면서 가족들끼리 더 찐뜩해지지 않습니까요 ~ 전 늘 배틀 당사자라서 이런 합리화를 ㅋ
휴일없이 일하시다니 ㅠㅠ 고생많으시네요..
1월1일도 ㅡ.ㅡ 초큼 우울하네요 ㅡ.ㅡ
남은시간 좋은 시간 되세요~^^
띠용님도 메리클스마스 되셨어요^^?